'뭉쳐야 찬다' 모태범, 새 용병 합류.."은퇴 1년 허벅지 굵기 67cm"[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13 21: 32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모태범이 용병으로 합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모태범이 용병으로 출연했다.
모태범의 등장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모태범은 89년생 젊은 피로 점프를 하면서 입장했다.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모태범은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은퇴했다. 모태범은 "은퇴한지 1년이 됐다"며 "축구는 은퇴하고 친구들하고 자주 찬다. 이중에서는 잘하는걸로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태범은 스피드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모태범은 "치고 달리기 하나는 인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모태범은 점프력을 자랑했다. 모태범은 가볍게 정형돈을 뛰어넘었다. 정형돈은 "정말 가볍게 넘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모태범은 벤쿠버 올림픽 당시 66cm 허벅지 굵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봉주는 57cm, 허재는 60.5cm, 양준혁은 63cm, 이만기는 63cm 였다. 모태범의 허벅지 굵기는 무려 67cm 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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