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김새론, 새로운 '캣우먼' 될까…연기 변신 시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13 09: 30

배우 김새론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새론은 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특별기획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에서 톱클래스 도둑 고나별 역으로 출연한다.
고나별은 와이어 타기, 잠긴 문이나 금고 열기, 달리기 등 최고의 피지컬과 스킬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미워할 수 없는 4차원 반전 성격까지 있는 인물이다.

TV조선 제공

앞서 공개된 ‘레버리지’ 예고 영상과 포스터 등을 통해 드러난 김새론의 이미지는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부르고 있다.
김새론은 예측 불가 매력의 고나별을 표현하기 위해 액션 훈련과 연습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새론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액션을 많이 접하고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끌림도 있었다”며 “고나별은 성격적으로 기존에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들보다 보이시하고 털털한 느낌이 강하면서도 그 안에 있는 밝은 모습들은 나와 비슷한 매력이 있기도 하다. 그런 부분들을 재미있게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새론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13일 오후 9시 3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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