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윤박X조우리, 오늘 첫 등장..다정한 비주얼 남매의 '미묘한 기류'[Oh!쎈 컷]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12 13: 55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 윤박(문태랑 역)과 조우리(문해랑 역)가 이번 주 본격 첫 등장을 예고했다.
극 중 윤박과 조우리는 각각 입양아 삼남매의 첫째 문태랑과 둘째 문해랑 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가족의 형태와 따스한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태랑은 다정다감한 쉐프이자 아빠 문준익(정원중 분)을 향한 사랑이 남다른 아들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는다고.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문태랑과 문해랑 남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태랑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문해랑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어 다정하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오가는 것을 짐작케 한다. 

또한 두 남매 사이에 놓여진 캐리어와 의문스러운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는 문태랑의 모습에서 이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 날 문해랑은 엄마의 제사를 앞두고 문태랑에게 거짓말을 건넨다고.
윤박과 조우리 사이의 미묘한 기류는 오늘(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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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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