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웨딩드레스 자태 요정같아..행복하게 살겠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12 11: 24

방송인 강남이 빙상 여제 이상화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식에 앞서 강남이 취재진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남과 빙속 여제 이상화의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바. 두 사람은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남이 결혼식을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날 강남은 "오늘 결혼합니다.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가 노력을 많이해야 할 것 같아서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살짝 떨리고 있다. 행복한 마음도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이상화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강남은 "드레스 봤는데 하얀 요정이다. 곧 공개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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