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첫 숙소 도착→기상미션 발견 "이게 뭐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1 23: 10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의 숙소를 찾았다. 
11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도착한 후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핸드폰 앱으로 숙소를 체크하면서 "관광지라서 숙소가 많다"라고 감탄하며 "하룻밤 150만원인데 여기서 자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캬비크 시내로 들어온 이수근과 은지원은 고즈넉한 풍경에 감탄했다. 이수근은 "왠지 '나홀로 집에'의 아이가 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숙소로 들어간 이수근은 호텔 직원들에게 "오로라 부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호텔 직원들은 "12시 이후로 오로라를 보는 게 가능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숙소를 본 이수근과 은지원은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이수근은 "아이슬란드는 물이 너무 좋아서 바로 먹을 수 있다"라고 약과 함께 수돗물을 마셨다. 이수근은 "물이 너무 좋다"라며 자리에서 쓰러지는 척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소시지와 달걀, 휘핑크림, 치킨, 육포, 베이컨 말이 소시지를 구매했다. 은지원은 "프랑크푸르트 지났는데 왜 자꾸 소시지를 찾는거냐"고 물었다. 
앞서 '꽃보다 청춘'에서 멤버들이 소시지를 먹는 것을 보았던 것. 이수근은 "그렇게 안 짜다. 괜찮다. 먹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소시지를 한 입 맛 본 은지원은 "이게 안 짜다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수근은 "침 모아서 함께 먹으면 안 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은 "씹으면 씹을수록 짜다"라며 기막혀했다. 
숙소에 도착한 스텝들은 이수근을 방으로 불렀다. 기상미션을 제안한 것. 은지원도 기상미션을 보고 "이게 뭐냐"고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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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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