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스케치북' 결방, 한국VS우즈벡 축구 중계 여파...'만수로' 방송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11 20: 46

'연예가중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축구 중계로 인해 하루 방송을 쉰다. 
11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는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남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되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하거나 지연 편성된다.  
우선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던 '연예가중계(연중)'가 결방한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5분에 전파를 타던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스케치북)'도 결방이 결정됐다.

[사진=KBS 제공] 축구 중계로 결방하는 '연예가중계' 홈페이지 메인(위), '유희열의 스케치북'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만수로)'는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다만 평소보다 늦은 밤 10시 35분에 편성된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