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호진·한다감과 한솥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11 09: 13

배우 심은진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1일) “배우 심은진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연기자로 변신 드라마 ‘대조영’을 시작으로 ‘야경꾼 일지’, ‘사랑이 오네요’, ‘부잣집 아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위기의 여배우 오채린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심은진은 “비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새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과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 좋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은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진, 한다감, 조재윤, 윤교야, 김인묵, 한성연, 오재일 등이 소속돼 있다.
/nyc@osen.co.kr
[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