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송지아, 8개월만에 89타‥완벽한 자세+실력 '감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10 20: 28

레전드 골프선수 박지은이 송지아의 골프실력을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스윙키즈'가 첫방송됐다. 
꼬꼬마 골프클럽 '골프클럽'이 시작됐다. 차세대 골프스타가 되기 위해 스윙키즈를 지원한 참가자들은 한 달동안 300여명이라고 할 정도로 골프를 향한 키즈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였다. 

연예인 골프최강자 김국진이 골프여신 박지은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지은 단장은 예능이 첫 도전인 만큼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명실상부 골프 레전드인 그녀는 수줍게 첫 인사를 전하더니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과 골프를 친근하게 알리고 싶어, 즐거운 운동이란 걸 알려주고 싶어 결정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첫번째 후보를 만나봤다. 바로 송지아였다. 아는 얼굴이 등장한 만큼 김국진은 반가워했다. 송지아는 작년에 골프를 시작한 새내기지만 8개월만에 89타를 친다고 했다. 이에 박지은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母박잎선은 "지아가 필드에서 치는 짜릿함 느껴, 공부는 매일 4시간 이상 안하는데 골프에 제대로 홀릭했다"고 했고, 송지아는 "골프가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송지아의 골프실력이 그려졌다. 모델같은 포스로 정확한 자세를 갖추며 완벽한 실력까지 겸비했다.  
이를 본 박지은은 "아버지 피를 물려받아 운동실력이 있는 것 같다, 승부욕이 있어보인다"면서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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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키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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