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오늘도 자기애 작렬 "살찐 내가 좋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0.10 17: 47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구혜선이 넘치는 자기애를 자랑했다. 
구혜선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살찐 내가 좋아”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구혜선은 스타일링 손질을 받으며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큰 눈망울과 앵두 같은 입술도 매력적. 구혜선은 카메라 속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드는 듯 자기애 폭발하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지난해 7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가 몰라보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성형설에 임신설, 건강이 좋지 않아 부은 것 아니냐는 건강이상설까지 터졌다. 
이에 구혜선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해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함께 연기하며 눈맞은 안재현과 2016년 부부의 날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두 사람의 이혼 공방이 시작됐고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을 저격하는 폭로글을 남기는가 하면 자신의 책, 전시회, 음원, 인터뷰 등을 홍보하며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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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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