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송가인·유재석, '유산슬' 녹음실서 만났다"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10 16: 28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놀면 뭐하니?' 촬영 중인 코미디언 유재석과 만났다.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OSEN에 "송가인 씨가 '뽕포유' 특집 촬영 중 유산슬 신곡 제작 과정에서 유재석 씨와 녹음실에서 만났다. 서로 준비하는 새 노래를 격려하고 끝났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송가인과 유재석이 최근 바쁜 스케줄을 쪼개 '놀면 뭐하니?' 촬영 과정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송가인이 '놀면 뭐하니?-뽕포유' 특집에 출연한다는 것. 

25일 오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인천 콘서트가 열렸다.송가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youngrae@osen.co.kr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뽕포유'라는 제목 아래 트로트계 이무기 '유산슬'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태진아, 김연자, 진성의 블라인드 평가 아래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아 '유산슬 팬카페'를 열어 팬들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트로트 퀸으로 부상한 가수다. 이에 '유산슬'로 트로트에 도전한 유재석과 송가인이 '놀면 뭐하니?'에서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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