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신작 ‘달빛조각사’ 10일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10 14: 15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 2019 하반기 기대작 ‘달빛조각사’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10일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소설 열풍을 몰고 온 베스트셀러 원작을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부터 게임 이용자, 소설 독자 사이에서 큰 기대를 받았으며 사전 예약자 320만 명을 모았다.
‘달빛조각사’는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형태의 ‘베르사 대륙’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냥 채집 요리 조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나만의 모험기를 만들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불어 ‘달빛조각사’는 다른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직업 ‘조각사’,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혼돈의 입구’, ‘기사단장 선발전’과 레이드, 하우징 요리 조각 낚시 등 전투 외에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콘텐츠로 무장했다.
‘달빛조각사’는 카카오톡 내 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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