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송하예 "신곡 '새 사랑', '니 소식'보다 감성적인 보컬 톤 살렸다"[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0.10 13: 25

가수 송하예가 신곡 ‘새 사랑’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송하예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송하예는 앞서 지난 5월 발표한곡 ‘니 소식’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던 바. 이후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새 사랑’에는 어떤 감성을 담아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송하예는 “’니 소식’에 이어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굉장히 망설이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니 소식’은 테크닉한 부분이 많은 노래라서 내가 집중을 다 못했다, 이 곡은 감성적이고 보컬 톤을 살릴 수 있는 곡이라서 조금 더 대중과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송하예는 “‘니 소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운 곡이고, ‘새 사랑’은 마지막에 집중하지 못하면 실수하는 곡이라 조금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송하예는 ‘새 사랑’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서는 ”‘니 소식’과 이어지는 이야기라 좋았다. 가사를 들으면서 정말 울었다. 많은 대중이 ‘니 소식’처럼 똑같이 공감을 많이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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