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가는 아름다움” 르노삼성자동차 SM6, 재도약 노리며 신규 캠페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0.10 09: 32

“오래 가는 아름다움”. 르노삼성자동차가 어느새 완숙기에 오른 SM6의 디자인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경쟁차들 만큼 디자인 주기를 빨리 돌릴 수 없는 사정이 짜낸 ‘온고지신’의 아이디어이기는 하지만 SM6가 갖고 있는 원래의 장기를 잘 활용한 의미로 해석되기는 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9일부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SM6의 신규 캠페인을 시작했다.
9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TV 광고는 “아름다움은, 때론 오해를 만든다. 모든 것을 넘어선 아름다움” 이라는 카피를 통해 2016년 출시 이후 13만 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SM6의 매력을 보여준다. 시작 때부터 SM6의 매력은 아름다운 디자인이었다. 신규 광고는 바로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세간의 모든 오해와 질투마저 뛰어넘는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글로벌 자동차구매 조사업체인 NCBS의 2018년 중형세단 구매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SM6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외관 스타일링으로 나타났다. SM6 구매를 결정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디자인이었다고 소비자들이 인식했다. 
이러한 SM6 소비자 구매 트렌드에 맞춰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내린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멋을 함께 추구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별도의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포티 옵션 ‘S-Look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또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낸다. 이처럼 외적인 스타일링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SM6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고객들이 SM6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M6 신규 캠페인과 함께 ‘아름다운 혜택’도 준비했다. 스마트 바이백 할부 혜택으로 월 20만원대의 부담없는 할부금에 SM6를 구매 할 수 있으며, 옵션 및 액세서리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TCe 모델에 대해서는 200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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