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미쓰리' 김응수, "회사 대표가 미쓰리?" 청일전자 매각 불발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09 22: 21

김응수와 엄현경이 청일전자 매각에 실패했다. 
9일에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오만복(김응수)이 청일전자 매각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복과 구지나(엄현경)가 회사를 팔기 위해 호텔의 한 카페에 나타났다. 하지만 회사 매매건을 취소당했다. 청일전자의 대표이사가 오만복이 아닌 이선심(이혜리)이기 때문. 구지나와 오만복은 미쓰리가 대표이사로 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때 오만복이 심장을 움켜 쥐며 주저 앉았다. 구지나는 급하게 약을 챙겨 오만복을 일으켰다. 하지만 두 사람을 목격한 이가 있었다. 
바로 TM전자의 황지상(정희태)이었다. 황지상은 바로 하은우(현봉식)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방금 오사장을 본 것 같다. 그렇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다. 한 번 알아봐라"라고 말했다.
오만복과 함께 밖으로 나온 구지나는 "함께 다니니 눈에 띄는 것 같다. 앞으로 따로 다니는 게 좋겠다. 연락 드리겠다"라며 오만복을 버려둔 채 자리를 피했다. 
한편, 이날 유진욱(김상경)은 오만복에게 연락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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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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