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2' 비행기의 순우리말 '날틀', 항공대생이 뽑은 좋아하는 단어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08 23: 29

한글날 특집이 펼쳐졌다. 
8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항공대 학생들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제복을 입은 항공대 두 이상민, 강태석 학생을 만났다. 이에 유재석은 "배철수씨가 여기 다니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어떤 파일럿이 되고 싶냐" 물었고 강태석 학생은 "평범한 사람을 원한다"고 대답했고  이상민 학생 역시 "묵묵히 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평범한 대답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항공사는 튀지 않는 사람을 뽑는 거냐. 하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이니까"며 웃었다. 이에 두 사람은 올바른 조종사의 길과 자신이 되고 싶은 파일넛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조세호는 "한글날 특집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을  물었다. 이상민은 "날틀이다. 비행기의 순우리말이다"라고 말해 조세호, 유재석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상처나 위로가 되었던 말이 뭔지 물었다. 이상민은 말죽거리 잔혹사의 햄버거 닮았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