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친구,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現극단 소속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08 22: 11

새친구로 기상 캐스터출신 안혜경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75번째 여행, 경상북도 청도 편이 그려졌다. 
경상북도 청도편이 그려진 가운데, 새친구가 먼저 도착했다. 새친구는 숙소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이곳저곳 둘러보기 바빴다. 

새친구는 "살던 집과 비슷해, 마당있고 대청마루 있고 문을 열면 할머니 방이 있었다"면서 도시녀 이미지에 반해 강원도 평창이 고향이라고 했다.  
새친구는 바로 안혜경이었다. 2001년 기상캐스터6년간 날씨 소식을 전하던 그녀는 예능 프로까지 접수,2006년부턴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젼격 연기자로 변신했다. 현재는 극단에 입단에 연극배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다. 
다재다능 변화무쌍한 새친구 안혜경은 구두를 신고 나무 위를 올라 감을 따려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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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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