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측 "윤정수⋅정준⋅강두, 새 멤버로 합류 확정..오창석 하차"(공식)[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0.08 20: 45

개그맨 윤정수와 배우 정준, 그리고 가수 강두 등이 ‘연애의 맛’ 시즌3에 합류한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은 8일 OSEN에 “정준과 강두, 윤정수가 ‘연애의 맛’ 시즌3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정준가 강두가 ‘연애의 맛’ 시즌3의 새 멤버로 합류하는 가운데, 시즌2에 출연했던 고주원과 이형철, 오창석 등은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반면 이재황은 시즌3에도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정수는 앞서 개그우먼 김숙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남과 함께-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을 그려낸 바 있기 때문에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윤정수를 비롯해 정준, 강두까지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만큼 새 시즌만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이필모가 서수연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며 2세를 얻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시즌2에서도 배우 오창석이 출연자 이채은과 실제 커플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