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언니" 윤소이, 장나라 '태양의 계절' 간식 인증 '훈훈'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08 18: 05

배우 윤소이와 장나라가 변치 않는 '황후의 품격' 의리를 자랑했다.
윤소이는 8일 오후 개인 SNS에 "#전직#황후언니#장나라#언니#깜짝#서프라이즈#간식#선물#언니의#사랑#무한#감사와#감동입니다#고맙습니다"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소이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소이가 맡은 극 중 캐릭터 시월의 이름을 따 '시월의 계절'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간식들이 시선을 모았다. 장나라가 윤소이를 응원하기 위해 '태양의 계절' 촬영 현장에 간식을 선물한 것.

[사진=윤소이 SNS] 배우 윤소이가 장나라에게 받은 '태양의 계절' 간식 선물을 인증했다.

윤소이와 장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인연을 쌓았다. 장나라는 극 중 타이틀 롤 황후 오써니 역을, 윤소이는 황후를 견제하는 악녀 서강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황후의 품격'은 최고 시청률 17,9%(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작품이 끝난 뒤에도 변함 없는 우정을 이어가는 윤소이와 장나라의 모습이 드라마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황후의 품격'에서 열연했던 윤소이(위)와 장나라(아래).
윤소이는 현재 '태양의 계절'에서 여자 주인공 시월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장나라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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