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에이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0월 데뷔해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월드와이드 퍼포먼스돌’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월 세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3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에이티즈는 "컴백은 금방 했지만 앨범 준비는 그 전부터 하고 있었다. 첫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저희가 1년 동안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신경도 많이 쓰고 준비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감동'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잘 나와서 감동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