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이정현 "첫 로코 어색할까 걱정..촬영 끝날때 남편만나"[Oh!쎈 현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08 16: 13

 '두번할까요'의 이정현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남겼다.
이정현은 8일 오후 방송된 영화 '두번할까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이다"라며 "첫 촬영 때 밝은 연기가 처음이라서 어색할까봐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감독: 박용집 | 출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 제작: ㈜영화사 울림 | 제공: kth, 리틀빅픽처스 | 배급: 리틀빅픽처스 | 개봉: 2019년 10월17일]
이어 그는 "이 영화 촬영이 끝날 때 지금 결혼한 신랑을 만났다.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현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권상우 역시 '두번할까요'를 통해서 작품에 최선을 다했다고 각오를 남겼다. 권상우는 "찌질하게 보일 때는 완전히 찌질하게 보이고 싶었다"며 "작품하는 데 있어서 외형적으로 다른 부분으로 진정성 있게 연기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두번할까요'는 오는 1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