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튜브 채널로 소통 예고.."밀당 아니라 진솔하게 준비 中"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08 14: 38

가수 유승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SJ “Westside Story” 예전에 내 모습을 다시 만난다. 십수년 동안 못다한 얘기들.. 그냥 그렇게 묻혀 버릴줄 알았던 그때 그 모습들... Westside Story 2019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밀당이 아니라 진솔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 그러더라고요. 즐길 준비 되셨나요? 준비됐음 소리 질러~!!!!"라고 덧붙이며 '유승준TV'를 언급, 유튜브 채널 재가동을 암시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1년 군대를 가기 위해 신체검사까지 받았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 받으면서 입국이 금지됐다. 
하지만 유승준은 입국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지난달 20일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이 열렸고 파기환송심 판결 선고는 오는 11월 15일 진행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유승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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