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김준현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극장에서 열린 맥주 홍보모델 관련 기자간담회에 방송인 김준현과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침석했다.
김준현은 여러 차례 맥주 광고 모델이 된 것에 대해 즐거운 기분을 표현했다. 김준현은 "과거에도 3개월 정도 모델을 했는데,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현과 함께 모델이 된 손나은은 먹는 것을 볼 수 있어 기대감이 있었다고 표현했다. 손나은은 "김준현과 함께 광고를 찍는다고 해서 먹는 것을 볼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를 했고, 정말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칭찬했다.
김준현은 눈물이 찔끔 날때까지 맥주를 마셔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손나은은 맥주와 치킨의 조합을 추천했다. 손나은은 "맥주와 치킨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눈물이 찔끔 날때까지는 아니지만 맥주를 한 모금씩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즐긴다"고 표현했다.
광고 속에서 손나은과 김준현은 서로 모습을 바뀐다. 손나은은 "김준현이 된다면 맛집에 가서 정말 많이 먹어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손나은이 된다면 "에이핑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여러 가지 모델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몸무게 120kg을 5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사명감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더 살이쪄도 안되고 빠져도 안된다"며 "현재 몸무게는 120kg이다"라고 밝혔다.
손나은은 개인 활동과 함께 에이핑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손나은은 "지금까지 개인활동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에이핑크로서 좋은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준현 역시 "앞으로 건강하고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