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X정수영, 한밤 중 짠내 폭발 오열 파티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08 10: 00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와 정수영의 짠내 나는 오열 파티가 펼쳐진다.
8일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측은 주주 등극을 꿈꾸다 ‘폭망’한 이선심(이혜리)과 하나뿐인 동생이 대출금에 적금까지 날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언니 이진심(정수영)의 한밤중 오열 파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청일전자와 직원들을 위한 이선심의 고군분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공금횡령 누명을 쓴 이선심의 알리바이를 밝혀낸 유진욱(김상경)의 활약에 이어, 그가 청일전자 정리해고 1순위라는 이야기와 뇌물을 받았다는 소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선 이선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제공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모처럼 마주한 이선심, 이진심 자매 사이로 불꽃 튀는 눈싸움이 포착됐다. 부모님의 선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도 모자라, 언니의 피 같은 적금까지 끌어모아 청일전자 주식을 사들인 이선심. 하지만 주식을 하루아침에 휴지 조각이 됐고, 말단경리 이선심을 대표이사 자리까지 앉혔다.
언니의 돈을 갚이 위해서라도 회사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았지만 이선심은 끝내 모든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무릎을 꿇고 반성 모드에 돌입한 이선심과 분노의 등짝 스매싱을 준비하는 언니 이진심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언니 몰래 대출 받은 사실이 들통 난 이선심에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오만복(김응수) 사장의 은밀한 움직임이 포착되며 청일전자에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친다.
‘청일전자 미쓰리’ 측은 “언니 이진심이 동생이 벌인 일들을 알게 되며 이선심에게 언니의 감시 레이더가 가동된다. 이선심의 눈물의 고군분투가 청일전자, 그리고 두 자매에게 다시 꽃길을 열어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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