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딸 사빈 양과 병원행 "수족구 무서운 병, 딸 덕분에 부모 마음 배워"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8 10: 0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 양의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간 내 딸. 수족구병은 참 무섭네요. 아이도 힘들겠지만 부모 맘이란... 세상 모든 부모님이 이런 마음이었군요. 딸 덕분에 하나하나 배워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석준은 딸 사빈 양을 안고 대기 중이다. 수족구를 앓고 있는 사빈 양은 이불로 몸을 둘둘 두른 상태다. 네티즌들은 평소 밝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축 처져 있는 사빈 양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석준은 "#수족구병 #사라져주라 #병원대기중 #여기있는아픈아이들아프지말아주라"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지난 2018년 4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사빈 양을 품에 안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한석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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