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동 이상 없을 것"…'연애의 참견2' 한혜진, 과거 연애담 고백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08 08: 30

‘연애의 참견2’ 한혜진이 공감 백배 참견과 과거 연애담 고백을 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역대급 양다리 사연이 공개된다. 참견러들 사이 한혜진은 평정을 잃지 않고 단호한 참견을 펼친다.
이날 참견러들은 남자 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던 중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연녀는 대학 때부터 5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온 후배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려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 1년 넘게 사랑을 지켜왔다고 밝혔따.

KBS Joy 제공

그러던 중 남자 친구와 데이트 중 의문의 여자를 만나게 됐고, 이후 남자 친구의 양다리 행각을 알게 됨은 물론 그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쿨하게 연애하고 싶었던 고민녀의 선을 넘은 쿨병으로 남사친을 방치해 위기에 처한 사연녀는 참견러들에게 SOS를 청했다.
굳이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는 남자 친구의 양다리 행각과 안하무인 태도에 참견러들은 화를 참지 못하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달라도 너무 다른 연애 스타일로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한혜진은 과거 연애담을 고백하며 “이 행동을 넘어설만한 일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공감요정으로 변하기도 했다. 그는 사연녀의 심정에 완벽 이입해 평정을 되찾고 옆짚 언니 모드로 전환해 “고민녀가 센스가 없다. 하지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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