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한혜진, 모든 게 다 있다! '이보다 더 투어' #유람선 #꼬치맛집 #13개주커피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08 08: 27

한혜진이 '이보다 더' 투어로 멤버들을 대만족시켰다. 
7일에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이 '이보다 더' 투어로 말레이시아의 말라카로 여행을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말라카의 첫 번째 여행지로 한혜진은 말라카 관광의 중심지로 불리는 네덜란드 광장으로 안내했다. 규현은 네덜란드 광장의 건물들이 모두 붉다는 것에 의문을 가졌고 이에 한혜진은 "네덜란드 식민지로 있을 때 네덜란드에서 공수한 붉은 벽돌로 건물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말라카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바로 식당으로 이동했다. 한혜진은 "중국의 주거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호스텔과 맛집이 모여있다"라며 존커 스트리트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이보다 더'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말라카 강의 유람선 투어였다. 한혜진은 "이 곳이 동양의 베니스다"라고 소개했다. 샘 오취리는 "여긴 밤에 오면 정말 낭만적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여기 밤에 오면 조명도 켜지고 시원해서 훨씬 더 낭만적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유람선에서도 노래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람선에서 내린 한혜진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러 가겠다"라며 말레이시아의 13개 주 대표 커피를 모아둔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앉은 멤버들은 커피를 주문한 후 인싸 용어 맞히기 퀴즈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양평에서 규현씨와 진세연씨와 함께 있는 걸 봤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거짓 소문을 만들어 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은 말라카의 선셋 스팟으로 불리는 해상 모스크였다. 한혜진은 "만조가 되면 물이 기둥까지 차오른다. 그래서 사원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불빛이 물에 비치니까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가심비 미션을 실패해서 샤부샤부식 꼬치 맛집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꼬치 가격이 저렴하다. 먹고 싶은 꼬치를 마음껏 골라서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사테철럽 소스에 대해 "코코넛, 카레 등 여러가지 향신료가 섞인 것 같은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가심비 미션을 떠올리며 "병뚜껑 실패하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오취리를 마음껏 먹게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꼬치를 다발로 가져와 "누나는 내 마음속의 1등이다"라며 꼬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혜진은 "이번 생은 안되겠다"라고 거절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정말 원없이 먹었고 수북히 쌓인 꼬치만해도 엄청나 보였다. 한혜진은 생각보다 많은 양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꼬치 가격은 약 6만원에 불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혜진이 예약한 숙소는 한 사람당 만 2천원에 불과했지만 깔끔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멤버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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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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