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한혜진, 트라이쇼 드라이브? 멈출 수 없는 흥! "여기가 바로 말레이비자"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08 06: 50

한혜진의 '이보다 더' 투어에서 트라이쇼 드라이브가 멤버들의 흥을 자극했다. 
7일에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의 '이보다 더' 투어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혜진은 멤버들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를 떠나 말라카로 안내했다. 
한혜진은 "말라카를 가보지 않았으면 말레이시아를 갔다고 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말라카는 쿠알라룸프르에서 버스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말라카에 도착한 멤버들은 네덜란드 광장에서 관광을 마친 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락사 식당을 찾았다. 김치찌개 맛과 비슷한 락사를 즐기고 나온 멤버들은 벽화 거리를 지나 트라이쇼를 타러 갔다. 한혜진은 "하나의 트라이쇼에 2명의 사람이 탈 수 있다"라며 두 명씩 짝을 선정해 트라이쇼를 탔다. 
규현이 탄 트라이쇼에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들렸고 박명수가 탄 트라이쇼에는 '바다의 왕자'가 울려퍼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투어가 전체적으로 잔잔해서 기사님께 따로 부탁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트라이쇼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인트 폴 성당이었다. 멤버들은 세인트 폴 성당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다시 트라이쇼에 올라 드라이브를 즐겼다. 규현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하며 달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용진은 트라이쇼를 탄 소감에 대해 "시원했고 노래를 틀어주니까 너무 신났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명수의 음악 EDM비트가 고조되면서 점점 더 흥이 더해졌다. 목적지인 말라카 강에 도착했지만 멤버들의 흥은 식지 않았다. 박명수는 자신의 노래를 한 번 더 틀었다. 그때 음악에 맞춰 샘 오취리와 이용진이 합류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규현은 춤을 출지 말지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휴지를 던지며 클럽 댄스를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규현은 언제 망설였냐는 듯 등이 다 젖을 정도로 댄스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멤버들은 순간 말라카 강을 이비자로 만들어버렸다. 지켜보던 트라이쇼 기사님들까지 춤을 춰 분위기는 점점 더 고조됐다. 멤버들을 보고 있던 한혜진 역시 허수아비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댄스를 마친 후 한혜진은 함께 있던 다른 관광객들에게 사과를 하며 재빠르게 다음 장소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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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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