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이서진, 마지막 요리 짜장면 선택 "이연복 누를 것" 비장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07 22: 40

이서진이 마지막 식사로 짜장면을 선택, 이연복을 누를 맛이라 해 기대감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숲의 요정이 되어 아이들을 기다렸다. 숲 속 요정에게 비밀을 말해달라고 했고, 첫 주자인 브룩이 호기심있게 바라봤다. 

숲 속요정으로 브룩의 이름을 부르자 브룩은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아?"라고 신기해하면서 자신의 비밀에 대해 고민했다. 브룩은 "나뭇잎도 커진다"며 어른들이 모르는 비밀(?)을 귀엽게 전하면서, 미스터리 리 이서진이 어쩔 때 가장 좋냐는 말에 "요리해줄 때 좋아, 맛 없는 것 없이 다 맛있었다"고 대답, 그러면서 이서진을 위한 '요리왕' 노래를 홀로 열창해 모두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브룩은 갑자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미스타 리 삼촌, 사랑해요"라고 고백, 요정이 된 박나래는 "삼촌에게 전해주겠다"며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박나래는 비밀의 요정으로 브룩이 이서진에게 전한 러브레터를 전달했다. 이서진은 "오늘 더 파이팅이 넘친다"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을 만들 것, 이연복을 누를 거다"면서 마지막 식사 메뉴를 짜장면으로 선택했다고 했다. 거창한 메뉴일 수록 아이들은 호불호 갈린다며 아홉 아이들의 입맛을 맞출 메뉴로 짜장을 선택, 마지막 식탁을 풍성하게 할 특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비주얼만큼 기가 막힌 맛"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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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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