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승철 "아내가 전재산 관리, 사라지면 식은 땀나"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06 21: 17

이승철이 아내의 특급내조를 자랑하면서도, 무서운 점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라이브 황제,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그를 보자마자 母들은 반갑게 맞이했고 이승환은 "선배들 만난 느낌"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단한 애처가란 말에 그는 "그래야 살아"라면서 생존형 애처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사람이 나보다 두 살 연상, 편안하다"면서 연상이라 좋은 점에 대해 "불리 할 때"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대로 힘든점에 대해 이승철은 "지적질, 결정을 혼자한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결혼전 사업을 했던 아내에 대해 이승철은 "결혼하자마자 회사 재정에 제일 먼저 손을 댔다, 소소한 것부터 정리가 되어 아주 편안하게 살고 있다"면서 사업가 아내의 특급내조를 자랑했다. MC들은 아내가 무서울 때를 물었고, 이승철은 "집 사람이 전재산 관리, 아침에 눈 뜰때 없으면 깜짝 놀란다, 아주 식은땀도 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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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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