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양세종, 설현 목숨 구했다..로맨스 시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05 23: 22

 '나의 나라'의 양세종과 설현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에서 서휘(양세종 분)와 한희재(김설현 분) 그리고 남선호(우도환 분)이 함께 연을 날리러 갔다.
희재는 서휘가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고려제일검 서검(유오성 분)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희재는 그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했지만 서검이 자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나의 나라' 방송화면

서휘와 희재는 함께 연을 날렸다. 서휘는 끊어진 연을 찾기 위해서 가파른 언덕으로 갔다. 희재는 서휘의 동생 서연(조이현 분)이 간질로 아프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서휘는 "나같은 오라버니 보다 너같은 언니가 더 나아겠다"라고 자책했다. 희재는 "나같은 언니는 널렸지만 너같은 오라버니는 너뿐이다"라고 위로했다.
희재는 서휘를 대신해 연을 주웠고, 가파른 낭떠러지로 미끄러질 뻔했다. 그 순간 서휘는 희재의 손을 잡아서 구해줬다. 서휘는 희재를 잡아 당기면서 자신의 품으로 끌어다겼고,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다. 
서휘와 희재는 풍등 날리는 것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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