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워너브라더스코리아 공식 SNS에는 "#장사리잊혀진영웅들 100만 고지 상륙! 남녀노소 불문! 전국민의 공감&응원에 본격 흥행질주 가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김명민, 김인권, 김성철 등 출연 배우들이 풍성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장사리' 출연 배우들과 감독간의 절친한 케미가 돋보인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장사리'는 개봉 10여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장사리'는 1950년 9월 14일~15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벌어진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북한군을 유인하기 위해 유명한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에 이뤄진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평균 17세, 훈련기간 2주의 학도병 772명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았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