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일주일' 희준X민주X승혁X윤아, 오고가는 칭찬 속 피어나는 애정[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05 20: 26

한강 데이트를 마친 이희준과 이민주와 두번째 데이트를 시작한 노승혁과 임윤아가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까.
5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썸타는 일주일 여사친과 데이트 중 표정관리 절대 안되는 남사친'에서 노승혁과 임윤아는 홍대에서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섰고, 이희준과 이민주는 한강 데이트를 마쳤다.
민주와 희준은 한강 데이트를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희준은 민주의 사진을 보면서 "예쁘다"라며 "네가 예뻐서 그렇다"고 칭찬했다. 산책을 마친 민주와 희준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썸타는 일주일' 방송화면

희준은 민주와 내일 만남을 계획하면서 서운함을 느꼈다. 희준은 "커플 궁합 한 번도 안봤다고 했나"라고 물었고 민주는 "재미로 보는거지"라고 선을 그었다. 희준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희준과 민주는 다음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맥주와 라면 그리고 안주를 나눠먹었다. 민주는 "내일 너 만나야 하니까 일찍 잘것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썸타는 일주일' 방송화면
승혁과 윤아의 두 번째 데이트는 홍대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승혁은 윤아를 위해 디퓨저를 선물해줬다. 승혁은 "디퓨저는 관심있는 사람한테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라며 "그래서 너한테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승혁은 윤아에게 쉴새 없이 칭찬을 했다. 승혁은 윤아의 묶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귀엽다고 말했다. 윤아는 승혁의 칭찬에 당황스러워했다. 
윤아의 칭찬을 듣고 싶은 승혁은 서로 칭찬 말해주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윤아는 승혁이 키가 크고 자상하고 멋있다고 칭찬했다. 
'썸타는 일주일' 방송화면
민주와 윤아는 승혁과 희준의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먼저 서로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민주는 그루트 화분을 받았고, 윤아는 디퓨저를 받았다. 
희준은 민주를 위해서 치즈의 '다음에 또 만나요'를 선곡했다. 민주는 "가사가 딱 맞는다"라며 "그래서 내일 만난다"고 말했다. 윤아는 승혁이 선곡한 모트의 '도망가지마'를 민주에게 들려줬다. 민주는 윤아를 계속해서 놀렸다.
민주는 조 레인의 '굿타임'을 골랐다. 민주는 "오늘 만났는데 좋은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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