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깜짝 게스트 등장… 복귀 소감? "솔직히 복잡한 심경"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04 23: 28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깜짝 등장해 무지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게스트는 철저하게 비밀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누가 나올까 기대했고 예상치 못한 한혜진의 등장해 깜짝 놀랐다. 

한혜진은 "나래가 아프다. 나 오늘 어떻게 하면 좋냐. 이 사람들이랑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뭔가 반갑고 소름 돋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누나가 와서 더 잘 될 것 같다. 다 같이 화이팅 외치자"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함께 화이팅을 외친 후 녹화를 시작했다. 이시언은 "반년 만에 자숙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왜 자숙이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은 복귀한 소감에 대해 "복잡하다 솔직히. 밖에선 너무 떨렸다. 들어오니까 어색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밖에서 누나가 다른 방송을 할 때 보면 좀 그랬다. 가출한 우리 누나가 저렇게 힘들게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안84는 한혜진의 영상을 본 순간 "아파트가 도색을 다시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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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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