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김요한, 가수 김동한이 소속된 위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 고소를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29일 안내드렸던 아티스트를 향한 루머 및 악성 댓글 등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팬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아티스트 관련 루머 및 악성 댓글을 모두 확인하였으며, 현재 법무법인(유한) 신원과 함께 고소를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당 고소 건에 대하여, 아티스트는 물론 팬 여러분들에 정신적 피해가 야기되는 행위들에 합의 및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사항 외에도 향후 발견되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 유포 및 악성 댓글들에 대해 모니터링 및 제보를 통하여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OSEN DB] (왼쪽부터)김요한, 김동한](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04/201910041538774648_5d96ebec86e04.png)
위엔터테인먼트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가수 김동한과 '프로듀스 X 101'으로 데뷔한 엑스원 김요한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29일 안내드렸던 아티스트를 향한 루머 및 악성 댓글 등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아티스트 관련 루머 및 악성 댓글을 모두 확인하였으며, 현재 법무법인(유한) 신원과 함께 고소를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해당 고소 건에 대하여, 아티스트는 물론 팬 여러분들에 정신적 피해가 야기되는 행위들에 합의 및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사항 외에도 향후 발견되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 유포 및 악성 댓글들에 대해 모니터링 및 제보를 통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