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정창환 대표 "많은 사람들 납득할 절차, 투명하게 신경쓸 것"[Oh!쎈 현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10.04 15: 02

'월드 클래스'의 아티스트 기획제작 및 마케팅을 맡은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와 Mnet의 원정우 PD가 공정한 투표 시스템에 대해 약속했다.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이하 월드 클래스) 제작발표회에서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월드 클래스'에는 월드 클래스 위원회를 선정한다. 이는 '월드 클래스' 브이라이브 채널 구독자 중 케미비트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선정된다.

이들이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 총 10명이 최종 데뷔한다. 특히 매주 월드 클래스 위원회를 선정해 오직 브이라이브의 심사 시스템을 통해 1일 5표의 글로벌 심사를 받으며, 결과 또한 원 데이터 그대로 브이라이브 월드 클래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이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 원정우 PD는 "저희 프로그램 자체는 공정과 투명함을 담보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일단 심사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의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을 전세계 하게 될 거고, 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하게 될 거다. 공정하게 신경 쓸 거고, 심사위원회 심사도 매회 공개될 거다. 공정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들이 오래 준비를 해왔고, 여러 가지 이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노력을 다 할 거다. 잘못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인정할 만한 절차를 거쳐서 투명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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