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박영규, 신조어+BTS부심 '소통왕' 등극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03 23: 59

소통왕으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예능 '해피투게더'에서는 박영규가 BTS부심과 신조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영규에게 신조어 퀴즈를 냈다.  첫 번째 실화냐란 문제에 한참 생각하더니  "그게 진짜야? 레알?"이라고 대답했고 이어 만.찢.남에 대해 물었다 박영규는 계속 고민을 했고

MC들이 힌트를 줬다.
이에 바로 '아, 만화"라고 대답해 맞혔다. 이어 엄근진에 대해서는 "엄마 근처에 진치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영규는 'BTS를 좋아한다 대단하다. 자랑스럽다며 아이돌,  페이크 러브를 좋아한다"며 "나 아미다. 너무 좋다. BTS의 음악이 앞서 있는 음악이야. 그거 만든 사람이 방시혁. 천재야. 그 음악을 들으면  내 심장이 뛴다. 21세기 비틀즈다. 괜히 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아니다"라며 BTS 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박해미가 등장했고 박해미는 "후배들을 위해 엉덩이를 가볍게 한다"며 회식 자리에 빠진다고 말했고 박영규는 "응. 나는 회식 자리를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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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 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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