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미쓰리' 이혜리, 횡령의혹에 직원들 따돌림까지… 쓸쓸한 혼밥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03 22: 29

이혜리가 직원들에게 횡령의혹을 받는 가운데 직원들의 따돌림을 받았다. 
3일에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이선심(이혜리)가 직원들에게 회삿돈 3억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따돌림까 당했다. 
이날 이선심은 직원들의 의심을 받는 동시에 경찰서와 주민센터를 오가며 회사 관리에 시달려야 했다. 

박도준(차서원)은 오필립(김도연)에게 "청일전자 대주주로서 이선심 대표의 해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이선심씨가 회사 공급을 횡령한 의혹이 있어서 더 이상 대표직을 계속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사이에도 이선심은 두부를 부치고 밥을 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식사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이선심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구내식당 대신 외부로 식사를 나가 버렸다. 결국 이선심은 홀로 구내식당에 앉아 쓸쓸하게 식사를 했다. 
그때 유진욱(김상경)이 구내식당에 나타났다. 이선심은 "부장님은 저 믿어 주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욱은 "밥 좀 먹자. 정신 사나우니까 저리 비켜라"라고 말했다. 
결국 이선심은 직접 구지나(엄현경)와 함께 갔던 네일샵을 찾으며 구지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필립은 구지나를 만나 횡령 의혹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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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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