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안재현=촬영장서 외톨이 vs 구혜선=은퇴 선언 후 더 바빠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0.03 22: 26

연이은 폭로와 이혼 소송 그 후, 안재현과 구혜선이 극과 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따르면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논란을 겪으며 화장품 광고모델에서 빠졌고 tvN ‘신서유기7’ 합류도 포기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현장에서는 외톨이처럼 지낸다고.
반면 구혜선은 ‘열일’ 중이다. 안재현에 대한 폭로글을 SNS에서 삭제했지만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것. 반려동물 에세이 출간, 해외 그림전시회 출품, 서울국제초단편 영화제 작품 제출, 음원 발표 등이다. 

특히 지난달 27일 발표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가사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 내 마음 어디있나 그대는 어디있나”,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 그대만의 내가 없다고” 등의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혜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또 “새로운 작업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작업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일 은퇴를 선언했지만 안재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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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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