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 가수 지코가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지코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기분은 요즘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코의 신곡 '사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염소와 교감하는 지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무도 없는 지하철 안 지코와 염소의 모습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지코는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을 통해 20대의 끝자락에서 외로움을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부터 올해 초 회사를 설립하며 대표가 된 지코까지 장르나 소재를 뛰어넘는 지코만의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더블 타이틀곡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는 공개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더블 히트'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지코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