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X원진아, 20년 만에 냉동인간 상태서 눈떴다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9.29 22: 02

'날 녹여주오' 지창욱과 원진아가 20년 만에 냉동인간 상태에서 깨어났다.
29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2회에서는 냉동인간 실험 후 사라진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동찬과 고미란은 24시간 냉동인간 실험을 했으나 황갑수(서현철 분)의 실종으로 함께 실종처리가 되고 말았다. 방송국에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마동찬이 갑자기 실종된 것으로 둔갑시킨 것.

'날 녹여주오'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고미란의 집에는 냉동인간 상태의 사진과 함께 '고미란 씨는 살아있다. 냉동캡슐에 잠들어 있다. 다시 깨어나길 원한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라. 위험해질 수 있다'라는 편지가 도착했다.
이후 20년이 흘러 잠들어 있던 황갑수가 의식을 찾았고 그는 가장 먼저 마동찬과 고미란을 깨웠다. 20년 만에 의식을 찾은 두 사람은 격렬한 통증에 괴로워했으며, 길거리를 걷다 쓰러져 궁금증을 높였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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