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전국 사회복지기관 59곳에 5억 원 전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9.25 16: 52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2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59곳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에서 총 59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금은 5억 원이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비로 각각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한성자동차 대표),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및 대표 수혜기관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의 격차 없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총 649곳에 총 30억 원에 이르는 기금을 전달하며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