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규선, 도티 매니저로 깜짝 등장. "꽃향기가 난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14 23: 55

 도티 매니저로 유규선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규선이 도티 매니저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규선은 도티의 매니저로 자신을 소개했다. 유규선은 같은 회사라 지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 말고 다른 사람은 처음  보는 거라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도티는 "규선씨랑 저랑 동갑이다"라고 말한 뒤 미용실 스텝들에게 "정말 착한 분인이시다. 불편할 줄 알았는데 너무 좋다. 괜히 유병재한테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유규선 매니저는 차량 청소도 하고 빵과 음료수를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도태는 유규선 매니저에게 "먹여드릴까요?"라며 빵을 먹여줬다. 이에 유규선 매니저는 먹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 순수하게 줬다. 시작이 좋았다. 병재는 방귀나 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규선 매니저는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 긍정적인 대답만 들으니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젊은 느낌이었다. 기분이 좋았다"며 도티의 매력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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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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