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장동건X김옥빈, 반란 진압 성공 '핏빛' 재회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14 22: 24

'아스달 연대기’의 장동건과 김옥빈이 반란 위기에서 살아남아 재회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5회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아사론(이도경 분)의 반란에 직면했다.
이날 타곤은 아버지 산웅(김의성 분)의 무덤에 홀로 나섰다가 아사론의 계략에 걸려들었다. 그는 연맹인들 앞에서 산웅을 죽인 일부터 이그트인 것까지 들켰다. 이에 타곤은 자신의 보라색 피를 본 모두를 죽이려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아스달 연대기' 15회에서 가까스로 재회한 장동건과 김옥빈.

그 순간 태알하(김옥빈 분) 또한 아사론이 보낸 샤하티의 아이들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난 태알하는 위병단과 대칸 부대에 반란을 알린 채 타곤을 구하기 위해 말을 타고 달렸다. 
이에 태알하는 흰산의 병사들을, 타곤은 남은 샤하티의 아이들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은 적들의 피로 피칠갑을 한 채 간신히 살아남아 조우했다. 
태알하는 "살아 있어. 우리 둘 다 살아 있어"라며 감격했고, 타곤에게 "우리 이제 예쁨은 못 받겠다. 남은 놈들을 죽여야 할 테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타곤은 "이제 상관 없어"라며 태알하를 끌어안았고, 태알하는 "난 처음부터 상관 없었다"며 포옹해 반란을 뒤집을 전쟁을 암시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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