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군 대체복무 중 밝힌 근황 "'내 안의 그놈', 추석 영화 1위 감사"[★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14 18: 29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군 대체 사회복무 중 '내 안의 그놈'에 대한 호평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진영은 14일 개인 SNS에 영화 '내 안의 그놈'이 추석에 TV 편성된 영화 중 8.8%의 기록으로 시청률 1위를 나타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진영은 "계속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라"라며 "#내안의그놈 #진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내 안의 그놈'은 진영이 입소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다. 또한 진영의 첫 스크린 주연 작품이자 타이틀 롤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옥상에서 떨어진 남자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이 중년 남성 판수(박성웅 분)를 덮치면서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 1월 9일 개봉해 191만여 명의 관객에게 사랑받았다. 

[사진=진영 SNS]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공개한 '내 안의 그놈' 추석특선영화 호평에 대한 소감글.

진영은 2011년 B1A4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B1A4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옮기며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6월 20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 현재 군 대체 사회복무에 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진영이 과거 촬영 중 입은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수술을 받아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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