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ITZY 예지, "촉이 폭발했다" 손 닿기도 전에 끝내버린 촉각 게임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3 21: 54

ITZY 예지가 최단 시간에 촉각게임을 끝내버렸다. 
13일에 공개된 V앱 'ITZY 스타로드'에서는 멤버들이 2인 1조로 구성돼 촉감으로 물건 맞히는 게임에 도전했다. 
촉각게임을 하기 전 유나는 "나 이거 진짜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는 "우린 다섯 명이니까 한 명이 두 팀에서 활약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한참의 회의 끝에 팀을 구성했다. 이날 팀은 유나와 채령, 예지와 유나, 리아와 류진이 같은 팀이 됐다. 유나가 두 번 활약하게 된 것. 
리아는 "팀이 아닌 멤버들이 먼저 물건을 보겠다"고 제안했다. 유나가 만질 물건을 본 리아는 "나는 이걸 좀 싫어한다. 무서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채령은 유나가 물건을 만지기도 전에 '두부'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 채령은 "처음부터 고소한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결국 채령은 최단 시간으로 문제를 맞췄다. 
다음은 채령이 물건을 만졌다. 채령은 물건을 만지기 전부터 겁을 내며 "이거 갑옷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나는 "혹시 거북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령은 마침내 용기를 내 물건을 만졌고 물건에서 난 소리로 장난감용 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나와 채령은 1분 6초만에 성공했다. 
다음은 류진의 차례였다. 류진의 물건을 본 멤버들은 류진에게 겁을 주기 위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채령은 "이거 약간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리아는 "아까 물이 흘렀다. 질척거렸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류진은 용기내어 물건을 만진 후 "면이다"라고 외쳤다. 이에 리아는 "파스타면? 당면?"이라고 말해 단 번에 정답을 맞췄다. 
다음은 리아가 물건을 만졌다. 리아는 "여러 개가 있고 미끌 거린다. 차갑다. 종이 접시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리아가 자세히 설명했지만 류진은 도통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곱창'을 외쳐 정답 맞추기에 성공했다. 
이어서 유나와 예지가 게임에 도전했다. 예지가 만져야 할 물건을 확인한 류진은 "처음엔 OSEN 제작진 분들이 우리를 생각해서 쉬운 걸 해주시는 줄 알았다. 근데 이걸 보니까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채령은 예지에게 "처음부터 팍 만지면 안된다. 천천히 만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지는 살며시 손을 넣었다. 예지는 "뭔가 털이 있다"며 겁을 냈다. 하지만 이내 용기를 내어 물건을 만졌고 "이거 우리 설거지 할 때 쓰는거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수세미'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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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ITZY 스타로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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