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남녀' 한보름 "25살 늦게 데뷔, 스트레스 받아 원형탈모 생겨"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13 18: 48

배우 한보름이 취미 부자가 된 속내를 털어놨다.
13일 첫 방송된 SBS ‘수작남녀’에서 한보름은 자신을 열정 부자, 취미 부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25살 늦게 데뷔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원형탈모가 왔다. 술이 날 치료해주는 게 아니더라. 술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아니구나 느낀 후부터 취미를 많이 갖게 됐다. 하나하나 하면서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꽃꽂이,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롱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었다. 특히 애견미용 자격증도 있고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내기도. 연예계 대표 금손이자 취미 부자인 그는 디오라마 작가 류승호와 함께 잠실 시장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하는 작업에 도전했다. 

‘수작남녀’는 수작(秀作)을 만들어낸 미다스의 손들과 그 노하우를 전수받은 연예인이 함께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수작(手作)의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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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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