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우주소녀 연정, 동영상 예선 순위 1위 "좋은데 더 긴장된다" [Oh!쎈 리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9.13 18: 12

'V-1' 우주소녀 연정이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이자, 동영상 예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추석특집 tvN 'V-1'에서는 12인의 본선 진출자가 1대1 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본 경연 일주일 전, 본선 진출자 12인이 첫 만남을 가졌다. 총 86명의 지원자 중, 공원소녀 서령, 구구단 나영, 다이아 주은, 드림캐쳐 시연,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지수연과 최유정, 체리블렛 해윤과 보라가 모였다. 

제작진은 "우주소녀 연정이 피하고 싶은 상대 1위로 꼽혔다"는 소식을 알렸고, 연정은 "잘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MC 김태진이 등장해 본선 1차전 진행 방식을 공개했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천만원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동영상 예선 순위를 발표했고, 우주소녀 연정이 1위를 차지했다. 
연정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좋으면서도 더 긴장되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V-1'은 걸그룹 보컬 No.1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걸그룹 보컬 동영상 서바이벌이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스페셜 판정단의 평가를 합산해 12인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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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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