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최진행 홈런으로 승리 가져왔다"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9.13 17: 49

한화가 삼성전 5연패, 대구 경기 6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를 5-4로 이겼다. 최진행이 9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최진행의 홈런과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호수비가 오늘 경기를 승리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최근 중간 투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마무리 정우람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통산 160세이브를 달성한 정우람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다. 

경기에 앞서 한화 한용덕 감독이 훈련을 지켜본뒤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한화는 14일 대전에서 롯데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워윅 서폴드, 롯데는 서준원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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