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아육대' 남자 양궁 우승…스트레이키즈와 3점차 승부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13 17: 57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NCT 127이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스트레이키즈를 3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NCT 127과 스트레이키즈가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NCT 127과 스트레이키즈는 첫 주자로 각각 마크와 리노를 내세웠다. 마트는 9점을 쏜 뒤 연속 10점을 쏘며 29점을 획득했다. 마크의 선전으로 부담감이 커진 리노는 8점, 9점, 10점을 쏘며 NCT 127을 바짝 쫓았다.

방송화면 캡처

두 번째 주자가 나서기 전 2점을 앞서고 있는 NCT 127은 점수 차이를 벌리려고 했다. 두 번째 주자 도영은 9점, 10점, 9점을 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스트레이키즈도 밀리지 않았다. 스트레이키즈 필릭스는 9점, 10점, 9점을 쏘며 점수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
57-55로 양 팀의 마지막 주자가 나섰다. NCT 127은 쟈니가 출전해 9점, 10점, 9점을 쐈다. 스트레이키즈 현진도 선전했지만 9점, 8점, 9점에 그쳤다.
85-81, 4점 차로 양 팀 모두 마지막 화살을 남겨두고 있었다. NCT 127은 쟈니가 나섰고, 8점을 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승부가 갈렸지만 끝까지 집중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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