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유희관의 눈부신 호투와 2회와 3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특히 올해 KIA를 상대로 11승3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두산의 2회말 무사 1, 2루 상황 김재환의 땅볼을 KIA 박찬호가 놓치면서 두산에게 첫 득점을 허용했다.
KIA 박찬호가 공을 놓치고 두산 최주환이 3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kl0919@oen.co.kr